대구 동구 한 저수지에서 지난 6일 오후 2시 36분 경,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동부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동구 봉무동 봉무공원내 저수지에서 A(61)씨가 물 위에 엎드린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저수지에 사람이 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A씨 주변에 술병들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술에 취해 실족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아울러 범죄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함께 조사 중이다.
대구동부서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과 목격자 등을 토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둔 상태"라고 전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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