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한묘보존회는 단오를 맞이해 지난 3일 진량읍 현내리에 소재한 한묘 사당에서 최순환 진량읍장 및 현내리, 마곡리, 광석리 마을 이장,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장군 누이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지냈다.
한장군묘의 역사는 신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왜구들이 주민들을 자주 괴롭히고 약탈하자 한장군과 누이는 주민들을 동원하여 여자로 가장해 춤을 추어 왜구를 유인 섬멸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이날 추묘제를 모신 김용달 제장은 “오늘 한장군 누이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향후 지역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되어 유지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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