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새마을회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경제적·물리적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 2가구를 선정해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을 실시하는 등 대상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산양면새마을회의 봉사로 진행되었다.
김경훈 협의회장과 고정임 부녀회장은 “산양면 새마을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학련 산양면장은“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산양면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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