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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문화원 문화교실 힐링다도반<사진=예천문화원 제공> |
| 예천문화원 문화교실 힐링다도반이 지난 5일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개최 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및 제10회 경북도화전놀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여성민속한마당 행사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 축제로, 안동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져 가는 세시 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며, 그 중 화전놀이대회는 경북도내 여러 시·군에서 참가해 음식의 맛과 멋을 살리는 행사이다.
예천문화원 힐링다도반은 얼마 전 하동에서 개최 된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전국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성민속한마당에서도 최고상을 받으면서 예천군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문화원 힐링다도반을 지도하고 있는 예천다례원 이재은 원장은 “영남지방 여성들의 화전놀이는 진달래꽃이 만발할 무렵에 농사를 짓기 전 풍년을 기원하며 한 곳에 모여 화합하는 놀이였으며,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행사가 많아 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