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공적인 민·관 협치 모델로 정착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범대위 위원과 유공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오후 1시 30분 엑스코(그랜드볼룸A)에서 ‘제50차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범대위 위원과 코로나19 유공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지역 의료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던 안철수 국회의원과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그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대구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20년 4월 21일 각계각층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 204명이 참여해 발족했다. 그동안 범대위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치 시스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22년 4월까지 총 49차례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 방역 정책에 반영했고, ‘마스크 쓰GO 운동’ 등 범시민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발적 방역 실천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유튜브(컬러풀대구 TV)를 통해 시민들에게 회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주요 방역 지침을 신속히 전파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50차 회의는 ‘2년간의 동행, 하나 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의 인사말, 안철수 국회의원의 축사, 주제공연, 안철수 국회의원·김미경 서울대 교수·범대위 위원·유공 시민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년여간 대구는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빛난 시간이었다”며“범시민대책위원회가 보여준 민관 거버넌스로써의 역할은 성공적인 협치 모델로 평가받을 것이며, 뉴노멀 시대의 소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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