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146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5월 2일~6월 2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합동점검반을 꾸려 29개소 현장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17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공종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여부 △하도급 계약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합동점검을 통해 신규 착공현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현황 및 참여계획을 확인했으며, 지역의 우수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입찰참여 확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실태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우수 시공사에는 연말에 시행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민간인 포상대상자로 우선 선정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시공사는 향후 하도급 실태 재점검 및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등 시의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히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를 독려 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지역내 민간건설공사 대부분이 외지의 대형건설사가 차지하는 가운데 지역의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물량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 전담 TF팀 운영 △지역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용역 추진 △구·군 평가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외지시공사 상생 협력간담회 및 대형건설사와 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데이 개최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 도시재창조국장은 “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구·군 및 건설 관련 협회와 함께 지역하도급률 7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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