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0 20:02:51

'다도체험도 하고 찻사발도 만들어볼까'

백산헤리티지연구소, '문경새재 청년 사기장의 생생물레' 본격 시동
오재영 기자 / 1407호입력 : 2022년 06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백산헤리티지연구소, '문경새재 청년 사기장의 생생물레' 프로그램안내포스트(문경시제공)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의 집중 육성형 사업인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지난 5월 1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다양한 문화유산 컨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경의 대표 문화유산인 문경새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집중 육성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한옥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경새재 자연 속 도자기 체험교실 및 찻사발 배움터인 '문경새재 청년 사기장의 생생물레' 프로그램은 광화문 입장 전 좌측의 대감집 한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부터는 다도체험이 병행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주 토, 일요일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0회로 구성되어 있다.

문경의 찻사발의 이해를 돕기 위한다는 취지에 맞춰 주된 체험 교육은 찻사발 만들기로 이루어지며 이 밖에도 다양한 그릇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한 도자기 그릇은 영남요로 가지고 오면 소성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소성과 택배비는 별도이다. 국가무형문화재인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전수생인 오진슬 청년 사기장이 물레 시연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연간 20만 명에 달하는 문경새재의 관광객들이 단순한 관광이나 새재길 걷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역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문화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있다.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문경시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의 일정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 홈페이지(www.baeksan-kimjungok.com)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재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성운대학교와 연계한 ‘수채색연필로 쉽게 그리는 보타니 
김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뜰란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김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1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원 18명이 지난 19일 강동면 장애인 복지시설 ‘예티쉼터’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SW·AI 고교 챌린지 해커톤 대회 수상  
청도교육청,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호산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615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문창고, 2025 SW미래채움 SW·AI 고교 챌린지 해커톤 대회 수상  
청도교육청,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호산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1615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