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10:43:39

김병욱 의원 “포항남구·울릉 현안 꼭 살펴달라”

이철우 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적극 협조 건의
황보문옥 기자 / 1409호입력 : 2022년 06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병욱 국회의원(오른쪽 세번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세번째)와 경북도의원 및 당선인과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황명석 경북도 기조실장 등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 이 지난 15일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 당선자들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포항시 남구·울릉군 현안’의 적극 추진 및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욱 국회의원과 이동업·김진엽·서석영·손희권 경북도의원 및 당선인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황명석 경북도 기조실장 등이 참여했다.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당선인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포항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과 인수위원회 지역 과제로 선정된 포스텍 연구중심의과대학 설립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포스코의 물적분할로 발생한 취득세 약 280여 억원을 지난 50여년 간 국가산업발전을 위해 희생해온 포항시민을 위해 온전히 사용할 것을 건의했고, 구체적으로는 철강공단 주변지역 환경개선 연구용역 등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포항경주공항 주변으로 도심지가 확장되고 있고 공항으로 인해 각종 피해를 입는 시민이 늘고 있는 만큼 경북도 차원에서 공항의 지역발전 저해 현황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 영일만대교 건설에 맞춰 공항과 군부대 재배치를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예타 대상 사업이 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이 예타 대상에 선정되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국회·경북도·도의회·포항시·시의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함께 포스코 근무 인력이 포항으로 이동하는 실질적인 본사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포항시 차원의 대책기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울릉도 현안에 관해서는 울릉공항 연계 사동항 3단계 개발과 크루즈터미널 국가계획 반영 등이 원활히 추진돼 울릉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욱 의원은 “국회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북도의회가 원팀을 이뤄 서로 협조하며 포항과 울릉의 숙원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윤석열 정부 역시 대통령 공약의 이행 의지가 강하다”며,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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