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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쿨링포그’가 설치된 동대구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 '대프리카'가 시작된 대구 중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버스정류장 7개소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의 시범운행을 거처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20일 중구에 따르면 매년 여름만 되면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 곳곳에 신기한 장면이 연출된다. 반월당역 2번 출구, 명덕역 6번·7번 출구, 약령시 앞·건너, 경상감영공원 앞·건너 등 버스정류장 7곳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작동된다.
특히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된 깨끗한 수돗물을 버스정류장 지붕에 설치된 노즐을 통해 분사하는 것으로 미세한 물입자가 주변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추고, 공기 중 미세먼지 입자를 지면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또 중구 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낮 기온 28도 이상, 습도 65% 이하일 때 10분 가동 후 10분 중단을 반복하며 자동 가동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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