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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옥 신임회장이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회 이사 등이 2022~2023 정기총회를 갖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가 지난 16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후원회 이사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회는 봉사와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구성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남복(현대자동차 남부대리점) 전임회장에 이어 박기옥(마음충전상담카페) 회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3년간 후원회를 이끌어 온 현남복 전임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후원회가 유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물심양면으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든 이사님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크게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옥 신임회장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현남복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에도 함께 해주신 후원회 이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에 어려운 장애인분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후원회는 명절 및 김장김치 등 장애인복지 필요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3만원의 후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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