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사진>의 향후 민선 8기 4년의 성공적인 시정을 위한 방향타가 구체화된다.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이상길 인수위원장이 27일 오후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논의된 시정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홍 당선자는 지난 7일 정책추진TF와 시정개혁TF, 군사시설이전TF 와 5개 분과, 재정점검단을 별도로 두는 인수위를 출범했다.
인수위는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은 20명으로 정관계, 학계, 경제계, 문화계, 일부 선거 캠프 인사가 참여했다.
인수위는 이날 시정개혁 분야 보고, 28일 정책추진 분야 보고, 29일 종합보고를 진행한다.
특히 홍 당선자는 인수위 출범식에서 “담대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대구는 계속 쇠락과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모두 명심해야 한다”고 말해 자신의 시정에서 대규모의 인적 쇄신과 공공기관 통·폐합 등을 시사했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외부 인사의 영입은 물론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진하고 있거나 이미 완료된 정책들에 대한 재평가 작업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준표호 초대 경제부시장으로는 이종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대구시 재정점검단 단장에 김대철 대구경북연구원 공공투자평가센터장, 금호강르네상스TF(태스크포스) 팀장에 장재옥 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비 확보 등에 창구로 활용됐던 대구시 서울사무소에 '대외협력특보'를 새로 만들고 선거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정장수 인수위 시정개혁단 단장과 이종헌 정책개혁단 단장도 정무직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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