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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경찰직협 관계자가 지난 6월 27일 대구 국힘 시당 앞에서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
| 행안부의 '경찰국'설치 방침에, 경찰 조직내에서 반발성 집단행동이 감지되는 가운데 대구 경찰은 1인 시위 후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의 노조격인 경찰 직장협의회(이하 경찰 직협)를 중심으로, 현직 경찰 일부는 릴레이 삭발식과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대구는 경찰직협 소속 일선 경찰을 중심으로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기류가 강하지만, 일단 집단행동에는 나서지 않고 있는 모양새를 견지하고 있다.
대구 경찰직협 관계자는 "대구경찰직협 차원의 삭발식이나 단식은 현재까지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개별적으로 삭발 투쟁에 동참하는 것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라며 "현재로서는 경찰국 설치를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에 대해 중지를 모으는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대구 경찰직협측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행안부내 경찰국 설치 발표를 전후로 대구경찰청과 동부경찰서, 수성경찰서 등 일선 경찰서 인근에 경찰국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대구 11개 관서 경찰직협 대표단이 지난 달 27일부터 1주일 동안 수성 범어동 국힘 대구시당 앞에서 경찰국 설치 철회를 촉구하는 1인시위에 나서는 등 경찰국 설치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다만 최근 기류는 경찰청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쉽사리 움직이기보다는 전국 경찰직협 회장단의 향후 방침에 따라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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