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사진>이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 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등 5개 구정목표에 맞춰 설계됐다. 구는 3국 1실 17과 75팀 체제에서 1과 6팀이 늘어난 3국 1실 18과 81팀 체제로 개편했다.
먼저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발전을 위해 역세권·정책 개발팀을 신설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 지원을 비롯해 인구정책 등을 대응할 전망이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총괄과도 만들어졌다.
특히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1인가구지원팀을 새로 만든 데 이어 희망복지팀과 희망나눔팀을 희망연계팀으로, 복지관리팀을 각각 복지관리1·2팀으로 분리·신설했다.
평생교육과는 교육청소년과로 변경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그간 나눠져 관리되던 청소년정책과 청년정책을 일원화시켜 교육에서 일자리, 주거여건 개선까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지역 음악전용 복합시설인 비원뮤직홀 전담팀을 만들어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운영과 레지던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구민의 행정 참여를 위한 구민소통팀도 생겼다. 기존 카카오톡 기반 구민소통 시스템인 ‘OK서구’ 운영과 함께 민원소통 기능을 보강해 주민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구는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맛 나는 서구 만들기’에 집중하겠다”면서,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서대구시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서구의 기반을 마련해 경제와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는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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