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 했던 이른바 ‘한동대 길고양이 학대 사건’의 피의자가 밝혀졌다.
포항에서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후 초등학교 통학로에 매달아 놓은 혐의(동물학대)로 구속된 A씨가 2019년 3월 한동대에서 발생했던 길고양이 연쇄 학대범으로 밝혀졌다.
포항북부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1일 북구 양학동 초등학교 통학로에 죽인 길고양이 한 마리를 노끈에 매달아 놓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CCTV와 자동차 블랙박스를 확보, 북구 커피솝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하고 그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동물학대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2020년 3월 시내 중앙상가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의 범인 지문과 A씨의 지문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에도 죽임을 당한 고양이 한 마리가 골목에 걸린 채 발견됐는데, A씨는 이것도 자신의 범행임을 인정했다.
경찰조사에서 줄 곧 묵비권을 행사하던 A씨는 검찰 송치 하루 전인 지난 8일, 한동대 길고양이 사건 중 일부는 "자신이 한 것"이라고 자백했다.
한동대 길고양이 학대 사건은 2019년 8월~2020년 3월 사이 길고양이 7마리가 학대당해 죽거나 다친 사건으로 당시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다.
학대 당한 고양이들이 죽은 채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앞발이 잘린 채 발견되기도 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동대 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일부 자백했다"고 전했다. 차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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