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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전 1시46분 경 대경혈액원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가 검게 그을렸다.<대구중부소방 제공> |
| 대구경북혈액원에서 10일 오전 1시 46분경,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혈액 4000여 개가 타 지역으로 이송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구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A동 1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2대, 인력 128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10분경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냉동실 4개, 냉장실 2개, 냉장고 2개 등 내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32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경북혈액원은 혈액 4000여개를 포항·부산·울산 등으로 긴급 분산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혈액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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