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대구 지역 초등학생의 '교과 성취수준 진단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4일부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적절히 이수하고 있는 지에 대한 진단을 위해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적으로 '교과 성취수준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은 진단검사 결과를 담임교사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 채점은 물론 △학급별 통계 △부진문항 분석 △과목별ㆍ영역별 평균 정답률 등을 표와 그래프 형식으로 손쉽게 나타나도록 했다.
'개별학력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는 학급(학생)의 현재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지도 및 피드백을 할 수 있고, 학생은 분석 자료를 통해 어떤 교과 및 영역이 부족한 지 확인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보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습역량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및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성취수준 진단 및 분석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과 기초학력 책임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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