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13:54:18

3년 만의 소통·화합---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 개최

'ONE TEAM, ONE DGB' 달성 위해 계열사 한목소리
브랜드특강, 토크콘서트, 해변트레킹 등 구성 다채
김태오 회장 "위기관리 능력 높이고 내실경영 집중"

황보문옥 기자 / 1426호입력 : 2022년 07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덜 번째)과 10개 계열사 CEO들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워크숍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마다 다른 문구가 적힌 단체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은 지난 7~8일 경주 일원에서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및 시너지영업조직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영진 워크숍'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 개최된 소통과 단합의 자리인 만큼 그룹 경영진 간 'ONE TEAM, ONE DGB'를 달성하기 위해 1박2일로 마련됐다.

1일차에는 '작은 브랜드가 큰 브랜드를 이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브랜드특강과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ONE DGB', '퇴직직원 활용방안' 등에 대한 소통식 인터뷰, 저녁만찬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주 통일전에서 '리더십트립'을 통해 삼국통일을 이룬 힘의 원천인 신라 리더십에 대한 통찰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이후 주상절리에서 '힐링코스'로 해변트레킹을 하며 마무리했다.

특히,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워크숍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마다 다른 문구가 적힌 단체 티셔츠를 제공했다. 김태오 회장의 티셔츠에는 'WELCOME TO DGB',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IM 소통왕',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금융투자 Driver' 등 위트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그룹의 지속 성장에 위협이 되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고 조직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새로운 관점에서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항상 열린 관점에서 사고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격적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승승장구하던 넷플릭스는 혁신적인 성공을 언급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구독자 급감, 주가 하락, 경쟁사 도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무리 잘나가는 기업이라도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언제라도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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