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tergovernmental Committee, ICH)대한민국 개최를 기념하고,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을 세계화하기 위한 전략과 NGO의 역할을 조명하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1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제19대 대선 공동선대위원장과 경제정책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의원(안동)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네스코 인가 NGO협의회’가 주관한 ‘무형문화유산 세계화 과제와 NGO의 역할’ 정책토론회가 그것.이날 토론회는 무형유산학회장을 지내고 있는 전북대학교 함한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했고 △무형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에 관한 정책방향 점검과 세계화 과제 확인 △무형문화유산의 활용과 세계화를 위한 NGO의 역할과 지원방안 제시 △무형문화유산 분야의 세계화를 위한 법·제도 체계 마련에 목적을 뒀다.윤병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은 “한국 무형유산 세계화 과정에서 NGO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법·제도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2003년 10월17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최초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국제협약인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에 ‘NGO의 역할’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면서, 우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무형유산 관련 NGO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지원규정의 명문화를 주문했다.토론회를 주최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시)은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차전놀이 등 우리 무형유산의 세계화 과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NGO의 역할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서울=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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