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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환경청과 성주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민간단체인 시민구조봉사단 하천정화활동 참여자들이 고무보트에서 신천에 떠있는 폐참외를 수거하고 있다. 대구환경청 제공 |
|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2일 낙동강 수질 악화와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원리 신천 하류에서 성주군과 민·관 합동 하천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환경청, 성주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민간단체인 시민구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해 낙동강 지류인 신천 하류지역에서 폐참외와 하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신천 수중과 하천변, 인근의 참외하우스 밀집지역인 후포들 등 3개 지역으로 구분해 고무보트 4대, 민간 잠수사 3명이 투입해 신천에 떠 있는 폐참외를 수거했다. 또 수거된 폐참외는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퇴비화 수매장에서 퇴비와 액비로 활용되며 폐비닐 등 하천변 쓰레기는 폐기물처리시설로 보내져 적정처리된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20여억원으로 참외 저급과를 수매해 퇴비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생산량이 많아 미처 수매처분하지 못하고 비닐하우스 옆에 놓아둔 폐참외 등이 강우에 배수로를 통해 낙동강으로 유실되고 있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우수한 지역 특산물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폐농산물을 적정 처리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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