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이 달구벌에 울려 퍼진다.
18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달서아트센터는 DSAC Co-Work 프로그램 '한 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DSAC Co-Work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역의 예술 단체와 협업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동기획 프로젝트다.
'한 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에는 대구 성악가 협회에 소속된 성악가 49명이 함께하며 영화음악, 한국 가곡, 이탈리아 가곡과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첫 날인 20일에는 성악으로 듣는 영화음악이란 주제로 12명의 성악가가 파리넬리의 'Lascia ch'io pianga', 기생충의 'Mio caro bene' 등 영화 OST와 삽입곡으로 유명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특히 성악가 13명이 출연하는 오는 21일에는 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의 '얼굴'을 시작으로 김효근의 '첫사랑', 허림 작사, 윤학준 작곡의 '마중' 등 가곡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한국 가곡이 연주된다.
성악의 향연은 26일 이탈리아 가곡과 칸초네의 밤으로 이어진다. 로시니의 '약속', '초대', '피렌체의 꽃파는 소녀', '춤' 등 이탈리아 가곡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7일 밤은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 '운명의 힘', '라 트라비아타',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등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오페라 애호가까지 다양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서른한 명의 소프라노, 두 명의 메조소프라노, 열 명의 테너, 다섯 명의 바리톤, 한 명의 베이스 그리고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성악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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