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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소재 8개 구·군청이 지난 15일 달성군청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달성군 제공 |
| 대구시 소재 8개 구·군청이 지난 15일 달성군청에서 산업재해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지도점검 방법 모색 및 재해감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자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회는 산업안전·보건관리자가 지금까지 경험한 산업재해 및 그 대처 방법과 재해감소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선진 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대구시 소재 8개 구·군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업무연찬회에서는 대구시 내 각 구·군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산업재해문제에 대한 공동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업무연찬회의 정례화를 통해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 업무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초지자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공통된 원인에 의해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구시 내 각 구·군이 지역 경계를 넘어 함께 그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