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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 55분 경 대구지법 인근에 있는 7층 건물에서 방화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사망자와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있다.<자료 사진> |
| 코로나 거리 두기 완화 조치 등 최근 들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119구조 요청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에서 7만 2770번 구급 요청 출동으로, 환자 4만4795명을 이송했다.
구급 출동 건수로 보면 하루 평균 402번 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구급출동은 17.4%, 환자 이송은 12.1% 늘어 난 것이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야외·경제 활동이 많아지면서 구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송 환자별로 보면 질병이 3만 2884건(73.4%)으로 가장 많고 사고·부상 7324건(16.4%), 교통사고 3111건(6.9%)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70대 8015명(17.9%), 60대 7570명(16.9%), 80대 6602명(14.8%), 80세 이상 1053명(2.4%)으로 60대 이상 노년층이 전체 이송환자의 52%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거주지 3만 211명(67.5%), 도로 3172명(7.1%), 의료관련시설 3021명(6.7%) 순이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등 질병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다"전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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