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 상주·군위·의성·청송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재원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된 강성 친박이며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는 12일 “오늘의 이 작은 영광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보수정치의 재건을 열망하는 상주시민과 군위·의성·청송 군민의의 승리"라고 말했다.김재원 당선인은 이날 선거결과가 확정된 뒤 상주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선거기간 내내 ‘무너진 우리나라 보수정치세력을 일으켜 세워 달라.’고 호소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며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지역의 밀린 숙제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남은 임기가 3년 밖에 되지 않지만 믿고 맡겨 주신만큼 차근차근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기간에 당을 탈당한 상주시의원 8명에 대해 즉시 복당하기를 권유도 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55분 기준 68.1% 진행된 가운데 52.8%의 득표율로 2위 무소속 성윤환 후보에 크게 앞섰다. 김 후보는 13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20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한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상주·군위·의성·청송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전체 선거인 18만2858명 중 오후 8시를 기해 9만8488명이 투표하면서 최종 투표율은 53.9%로 집계・기록됐다. 여기에는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수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의성군이 선거인수 4만9250명 중에 2만8024명이 투표해 56.9%로 가장 높고, 청송군 2만3686명 중 1만2981명(54.8%), 군위군 2만2317명 중 1만2179명(54.6%) 투표에 참여했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상주시는 선거인 8만7605명 중 4만5304명(51.7%)이 투표해 통합선거구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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