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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농협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에서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 행사에서 지역 대표 과일을 홍보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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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등이 '경산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 옹골찬 Summer fruit 특판' 행사에서 지역 대표 과일을 홍보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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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역 과일 재배 농가 등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대표 과일을 홍보하고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7~31일까지 5일간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에서 천도복숭아(천홍), 자두(후무사), 포도(샤인머스켓)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특판행사 프로모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다수가 함께했으며, 윤두현 국회의원과 박은수 농협 경산시지부장, 지역 농협조합장, 최병영 서울재경향우회 회장, 박정수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우수한 농산물 제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제8회 경산 도도(都桃)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중산 제1근린공원에서 경산복숭아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도도데이는 지난달 30~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복숭아 품질 홍보, 무료 시식,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산축산농협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의 현안 사항에 관한 논의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축협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농업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밖에도 경산시는 △지역농산물 포장 개선 및 산지유통기능 지원 등 유통구조개선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등 정예농업인력 육성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 및 살기좋은 농촌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