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21:04:42

달성군, 우수행정·정책사례 ‘최우수상’

마을가꾸기로 주민 주도 공동체사업 높은 점수
황보문옥 기자 / 1438호입력 : 2022년 07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달성군이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이 최근 개최된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시상식에서, '현문현답은(現問現答) 주민으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해, 행정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 접수된 총 34건의 기초자치단체 우수사례 중 ‘현문현답은(現問現答) 주민으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장문제의 답(現問現答)은 주민이 전문가라는 판단 하에, 주민이 지역 내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은 관 주도의 하향식 방식을 탈피해 민(民)이 주도하고 관(民)이 지원하는 '달성형 주민참여' 사업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찾아 함께 고민하고 협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형성했다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 투ㆍ방기 지역, 낡은 담장, 방치된 유휴지 등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마을로 변화시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불용물품을 재활용하고, 군에서 추진한 폐보도 블럭 나누기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예산을 대폭 절감 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지원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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