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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조성호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 대구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지난 7월12일에 끝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선수권대회 종합 우승(금4, 은1, 동2)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제57회 대통령기는 국내 태권도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권위 있는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김해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태권도선수와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성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4일 팀의 주장인 -46㎏급 김보미 선수가 4강전에서 8대7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경기에서 팀 막내인 -49㎏급 김지해 선수가 결승에 올라 영천시청 조혜진 선수에게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1회전 5대5, 2회전 6대6 모두 유효타 패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67㎏급 이진주 선수가 결승 상대인 박가형(제주도청)을 1회전 4대0으로 승리, 2회전 0대0 박빙의 승부 끝에 우세승으로 제압하고 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으며, 같은 체급에 출전한 신보영 선수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종합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조성호 감독은 “어려운 훈련과정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이 대견스럽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특히 남은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환경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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