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안팎에서 제기된 ‘한반도에서 북미 간에 우발적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 북중 접경지역에 병력 15만 명을 증원 배치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군 당국이 공식 부인했다. 12일 중국 국방부는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관련 언론 보도는 '완전한 날조'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화춘잉(華春瑩) 대변인도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했다.당시 화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아는바 없고, 예전에도 한 한국 언론이 유사한 보도를 한 적이 있지만 결국 '자허오유(子虛烏有 실제 존재하지 않은 허구의 일이나 사람)'로 판명했다"면서 "이런 소식의 소스가 어디인지를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 3일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중국 인민해방군 북부전구가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훈련 기간에 발생할지도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하 4개 집단군, 43만 병력 중 약 2개 집단군의 15만 병력을 북중접경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이어 9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중국 온라인상 지난 7일 오후부터 중국군 선양(瀋陽)전구 의료·후방 지원부대가 국경인 압록강 부근으로 향했다는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12일 홍콩 둥왕(東網)은 인권단체 중국인권민주화운동 정보센터를 인용해 "미국이 군사행동을 불사할 움직임으로 보임에 따라 한반도 유사에 대비, 북한과 접경한 북부전구는 물론 나머지 4개 전구에도 전시대비령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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