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4일 낮 최고 35℃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덥고 습한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최대 전력 수요가 전년 실적을 넘어선 가운데 이달 둘째 주에 이르러 올해 전력 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최대전력 수요는 6천39㎿로 지난 2021년 7월(5천718㎿)과 2020년 7월(4천953㎿)보다 각각 5.6%, 21.9%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7일에는 올해 기준 대구지역 최대전력 수요치(7천56㎿)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6천548㎿)보다 7.7% 증가한 수치며, 지난 2020년 같은 기간 대비(5천782㎿) 22% 높은 수준이다.
올 여름 전력 최대 수요시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관측에 따라 8월 둘째 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평년보다 더운 날씨 탓에 전국 최대전력 수요가 91.7~95.7GW에 달해 지난해(약 91GW)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력 공급 확보도 미지수다. 또 전력 공급 예비율은 지난달 한 자릿수인 7%대로 떨어진 상태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예비율 기준은 10%(예비 1만㎿)다. 이달 중 더위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면서 지역 전력 수급 압박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상 지난 3일 경산 하양이 37.3℃로 가장 높았고, 대구 동구 37.1℃, 포항 호미곶 36.4℃ 등을 기록했다. 일 최고 체감온도도 33~35℃까지 올랐다.
5일에도 덥고 습한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 안동·경주 25℃, 대구 26℃, 포항 27℃ 등 22~27℃,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33℃, 포항 34℃, 대구·경주 35℃ 등 30~35℃다.
이라미 대구지방기상 예보관은 “최근 북상했던 제5호, 6호 태풍의 영향과 함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35℃ 안팎의 낮 최고기온은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보문옥 기자 |
|
|
사람들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립문경요양병원(이사장 이상일)
|
영덕 환경위생과 직원이 지난 6일 지품면 삼화리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
|
성주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
|
성주 금수강산면이 지난 6일~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
|
대학/교육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