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17:30:00

건협, 제27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대상 선정

'아빠와의 금연 할리갈리',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이를 찾아서'
황보문옥 기자 / 1442호입력 : 2022년 08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왼쪽)저학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서울 대치초등 3학년 김도형 군과 (오른쪽)고학년 대상(교육부장관상)서울 영중초등 6학년 임지후 군.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7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에서 서울 대치초등학교 3학년 김도형 군, 서울 영중초등학교 6학년 임지후 군이 저ㆍ고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900여편 더 응모되어 총 9,143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942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 선생, 이창건(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선생,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김현경 홍보기획실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5명이 맡아 진행했다.

전병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7장 내외의 글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몇 시간, 아니 며칠을 고민했을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어린이들의 노력을,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들여다봤다”며, “모든 어린이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금연이 행복’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저학년부 대상에 뽑힌 김도형 군의 '아빠와의 금연 할리갈리'는 아빠의 금연카드가 여전히 지갑 속에 머물기를 희망하고, 아빠의 건강과 금연을 바라는 마음이 글 안에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평했다.

고학년부 대상작인 임지후 군의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이를 찾아서'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가 임플란트를 할 수 있도록 온갖 방법으로 금연을 도와드리면서 해피엔딩을 맞는 과정을 선명하게 드러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평했다.

금상은 서울 광운초등 2학년 김현도 군과 남양주 화도초등 5학년 유다현 양, 은상은 인천 해원초등 3학년 박주원 등 5명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울산 용연초등 4학년 김도환 등 10명, 가작에는 서울 대광초등 4학년 전하윤 등 25명, 그리고 장려상 50명ㆍ입선 848명이 각각 뽑혔다.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서울 양진초등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선물한다.

입상 어린이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학교로 보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추담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참석자는 따로 안내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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