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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렬 대구대 교수. 대구대학교 제공 |
| 대구대학교 김정렬 교수(자치경찰학)가 ‘국내일주로 배우는 지역과 도시(지역개발·시민행복·도시브랜드)’를 최근 발간했다.
그가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기행을 통해 자치분권과 슬로시티의 유용성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하며 집필한 책 ‘세계일주로 배우는 사회탐구’을 발간한 지 2년만이다.
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세계 각국이 경쟁력 있는 세계도시나 슬로시티를 얼마나 많이 소유하는지가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척도가 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우리나라 지역과 도시에 적용해 보고자 했다.
이 책은 세계화와 지역화 추세로 인해 국가보다 도시 간 경쟁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지역과 도시가 추구할 지역개발, 시민행복, 도시브랜드 등에 대해 직접 경험한 바를 기술했다.
양적인 지역개발의 수단인 도시재개발과 도시재생의 조화, 질적인 시민행복과 직결된 자치분권과 평생교육의 강화, 도시브랜드에 기반한 특화 발전과 생태도시의 구현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다뤘다.
특히 지역과 도시의 특화 발전과 브랜드 경쟁이 격화되면서 더 이상 균형발전이 중앙의 논리를 앞세운 연역적 접근이 아닌 지역과 도시의 자발성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상향식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자치분권과 거버넌스의 측면에서 공공부분 진입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의 면접 대비용 서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면서 “수험서에 나오지 않는 지역사례나 행정 현장의 동향을 다양하게 소개했기에 그 지역을 색다른 시각에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렬 저자는 2001년 9월부터 대구대 법·행정대학 자치경찰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 전문위원, 지방공기업평가원 책임전문위원, 5급과 7급 및 9급 시험위원,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세계일주로 배우는 사회탐구’, ‘공공파이만들기’, ‘비교발전행정론’, ‘행정개혁론’ 등의 책과 더불어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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