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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섭 시민안전실장(맨 왼쪽)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
| 대구시가 ‘호우’ 예보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김철섭 시민안전실장 주관으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실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 400㎜ 쏟아져 피해가 많았고, 대구에도 12일까지 20~80㎜가 비가 예보돼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축대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와 펌프장 점검, 기상 특보시 둔치주차장, 잠수교, 징검다리, 주요 등산로 등 안전을 위한 통제를 지시했다.
특히, 시는 기상특보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관리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실시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잠수교·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펌프장, 지하차도 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상특보시 하천둔치에 주차중인 차량을 차주에게 침수위험 알림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대피 및 잠수교 등 통행 제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경우, 주민대피, 통제기준 등을 마련하고 안전시설 설치 및 전담 관리자 현장배치,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 예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취약지역은 양수기·모래주머니, 지하철 역사 차수판 등을 사전 확보해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김 실장은 “시민들도 기상상황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호우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모든 가정이 피해가 없도록 하고, 침수예상 지역 및 시장상가, 저지대 주택의 하수도 덮개를 사전 제거하는 등 침수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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