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09:52:54

대구 취수원 이전 무산 위기에 구미 주민단체 ‘협약 이행’ 촉구

대구경북녹색연합 "구미 이전해도 오염사고 위험 상존
황보문옥 기자 / 1448호입력 : 2022년 08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이 무산될 처지에 놓이자 구미지역 주민단체가 “정부 등과 협약한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가 15일 “취수원 다변화 협약이 일부의 그릇된 인식으로 무산될 위기”라며, 구미시 등에 대해 협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오는 29일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원인 제공자에 대한 실력행사에 나설 것”이라며, 김장호 구미시장을 겨냥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수원 관련 협약을 살펴보니 구미의 발전과 이익이 되는 내용이 별로 없다. 대구 취수원 이전은 대구시의 문제”라며, 구미 취수원의 대구 공동 이용에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앞서 민선7기 때인 지난 4월4일 국무총리 주재로 환경부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 수자원공사는 대구시의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 대가로 정부와 대구시는 구미하수처리장 및 중앙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국가습지생태원 조성, KTX역 신설, 대구시가 일시금으로 100억원을 주고 낙동강수계관리기금에서 매년 100억원씩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민선8기로 넘어오면서 구미시의 태도가 돌변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갑질', '야박'이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했다.

홍 시장은 “물은 공공재인데 우리 지역에 있다고 해서 물 가지고 야박하게 구는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구미시 대신 안동시와 손을 잡고 취수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1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나 낙동강 상류에 있는 안동지역의 댐 물을 대구로 끌어오는 방안(맑은물 하이웨이)을 논의했고, 안동시도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 측은 “홍 시장이 추진하는 '맑은물 하이웨이'가 실제로 진행돼 취수원 다변화 협약이 깨진다면 누가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민선8기 들어 대구 취수원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경북녹색연합이 홍 시장의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재혁 대표는 15일 “구미시 폐수방류량이 낙동강 전체 방류 폐수량의 40%를 차지한다. 대구 취수원을 구미 해평으로 이전하더라도 수질 오염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며 “대구시의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책임있는 자세로 적극 참여하고 국회도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립문경요양병원(이사장 이상일) 
영덕 환경위생과 직원이 지난 6일 지품면 삼화리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 
성주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 
성주 금수강산면이 지난 6일~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빛났다 ‘어린이날 공연’ 펼쳐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호산대, 졸업생·지역 청년 취업 돕는 ‘합격 스피치·이미지 컨설팅’ 큰 호응  
청도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국립경국대 공동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대구보건대, 초고령 사회 대비 전문직 간 통합교육(IPE) 특강 ‘성료’  
대구한의대, ‘세종한국어평가(SKA)’제12회 국내 운영기관 선정  
경산 평산초, 어버이날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 연계 나눔 활동'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어린이날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 전면 도입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빛났다 ‘어린이날 공연’ 펼쳐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호산대, 졸업생·지역 청년 취업 돕는 ‘합격 스피치·이미지 컨설팅’ 큰 호응  
청도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국립경국대 공동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대구보건대, 초고령 사회 대비 전문직 간 통합교육(IPE) 특강 ‘성료’  
대구한의대, ‘세종한국어평가(SKA)’제12회 국내 운영기관 선정  
경산 평산초, 어버이날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 연계 나눔 활동'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어린이날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 전면 도입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