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은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대구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포항은 승점 13(4승1무1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1·3승2무)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최근 5경기 4승1무다. 초반에는 대구의 기세가 좋았다. 전반 14분 에반드로가 날카로운 터닝슛으로 포항 골키퍼 강현무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7분 뒤에는 레오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공은 골대를 외면했다. 위기를 넘긴 포항은 전반 34분 선제골을 뽑았다. 서보민의 스로잉이 뒤로 흐르자 룰리냐가 왼발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22분 김선민의 크로스를 에반드로가 머리로 연결했다. 원점으로 돌아간 경기를 다시 포항쪽으로 되돌린 이는 양동현이었다. 양동현은 오른쪽 측면에서 권완규가 올려주자 헤딩슛으로 마무리, 2-1을 만들었다. 시즌 5번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지켰다. 포항은 남은 시간 대구의 추격을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6수 만에 웃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 전남은 이슬찬-자일-최재현의 릴레이 골로 3-1 승리를 거뒀다.앞선 5경기를 모두 패한 전남은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최재현은 전반 37분 이슬찬의 선제골을 돕더니 후반 27분에는 절묘한 감아차기로 쐐기골까지 뽑았다. 동료에게 패스를 건네주는 동작으로 수비수의 방해에서 벗어난 최재현은 직접 슛을 날려 득점을 일궈냈다.인천은 첫 승 기회를 날렸다. 후반 초반 수차례 득점 기회를 날린 것이 아쉬웠다. 인천은 3무3패로 전남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전남 7·인천 6)에서 밀려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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