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칭찬과 격려를 건의 드립니다.” 지난 7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치매로 몸이 불편한 70대 할머니를 친부모와 같이 성심성의껏 돌본 포항시 동해면 공무원들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해당 민원에 따르면 민원인의 모친은 치매3급으로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최근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지에 있어 모친을 돌보지 못하는 본인을 대신해 동해면장을 비롯한 고연경 팀장과 김선희 주무관 등 주민복지팀 직원들이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를 수시로 찾아가 청소와 요리 등 집안일을 돌봐주고, 병원 안내와 같이 할머니가 어려워하시는 부분을 적극 해결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이에 직접 면사무소에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지만, 이처럼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들의 선행은 널리 알려져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민신문고에 사연을 올렸다고 밝혔다.사연 속 주인공인 고연경 팀장 및 복지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을 찾아보고 도움을 드리는 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했을 뿐”이라며 “그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였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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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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