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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환경청-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가 오일펜스 설치 후 유회수기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흡착포 살포를 위해 선박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제공 |
|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4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2 을지연습의 하나로 대구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소방서 등 5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구미대교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유류 탱크로리와 화학물질 운반차량에서 경유와 톨루엔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했다. 또 훈련은 사고 접수 이후 방제 선박이 출동해 오일펜스로 2단계 방제선을 설치하고 유회수기와 흡착포로 오염물질을 회수‧제거하면서 드론으로 오염 확산범위를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자체 수질오염 방제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불의의 수질사고 발생 시에도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장은 “실전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대응체계 및 방제조치 점검으로 실제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대응을 통해 국민과 수생태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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