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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달성군 제공 |
| 달성군이 운영·관리하는 달성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중요관리점 자동기록관리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달성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잼·액상차·과채주스·과채음료 4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사업을 벌여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3일 스마트 HACCP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게 됐다.
지난 2018년 준공된 센터는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달성 농업인들을 위한 가공창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제품개발은 물론 생산·판매까지 기술지도를 해주고 있다. 이에 블루베리잼, 생강진액 등 42종의 가공제품이 상품화돼 판매되고 있으며, 달성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해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건강한 식품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스마트 HACCP는 IoT(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식품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하고 식품위생·품질에 영향을 주는 중요관리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센터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스마트 HACCP를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해 농업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견학 등을 제공해 식품안전관리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도입해 식품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 모델을 구축해 표준모델 벤치마킹 사업장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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