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21:03:43

대구 미래 먹거리 반도체산업 비전 제시

국양 DGIST 총장, 반도체 기술·산업 관련 대구시 초청 특강
'반도체 기술과 산업' 주제 소속 공무원 150여명 대상 특강

황보문옥 기자 / 1456호입력 : 2022년 08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양 DGIST 총장이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DGIST 제공
DGIST 국양 총장이 지난 달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시청 소속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과 산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대구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역량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양 총장은 이번 특강에서 '반도체 기술과 산업'을 주제로 △반도체의 기본적 개념 △반도체 8대 공정 △반도체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대구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양 총장은 “반도체 기반의 센서 시장은 대기업은 쉽게 뛰어들지 않지만 갈수록 커지는 블루오션이다”면서,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의 FAB이 구축돼 있는 DGIST와 대구시가 센서 사업을 위해 합심한다면 지역시장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대구시의 한 관계자는 “대구시에서 신산업 발전정책과 더불어 적극 추진 중인 반도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앞으로도 DGIST와 대구시가 지역의 미래사업을 위해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DGIST는 반도체 인력 양성 및 비메모리 기반 반도체 센서분야 기술사업화 및 창업지원을 위한 'D-Fab' 구축과 지역의 센서 사업 육성을 위한 센소리움(Sensorium) 사업 추진에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 분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센서 분야의 소재 및 기술연구를 진행하고 대구·경북 산업 생태계의 재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국양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AT&T Bell 연구소 재직 시 나노미터 규모의 초미시 세계를 확대해 볼 수 있는 주사터널링현미경(STM)을 개발해 나노과학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국가석학으로 서울대학교 연구처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거쳐 현재 DGIST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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