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4:13:34

‘달성 100대 피아노’ 3년 만에 팡파르, 공연컨셉 이원화

내달 1, 2일 사문진 공연장 가수 등 무대 풍성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선사’

황보문옥 기자 / 1458호입력 : 2022년 09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난 '2018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 모습. 달성군 제공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달성군 화원 사문진 나루터에서 피아노 100대가 웅장한 화음을 만들어낸다.

대구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다음 달 1~2일 양일간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달성군의 문화브랜드이자 지역대표축제인 '2022 달성 100대 피아노'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사문진 나루터는 지난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였던 사이드 보텀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를 들여온 곳으로 전해진다.

달성군은 이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피아노 콘서트를 열었다. 또 코로나19로 2년간 열리지 못했지만 3년만인 올해는 양일간 공연컨셉을 이원화한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지역민들을 만난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제작 감독,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총연출 등을 했던 김태욱 연출가가 예술감독을 맡아 독창적인 무대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첫째 날은 피아노 유입에 대한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효과 연출 등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차별화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보고 싶다', '끝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김범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을 비롯해 국악·무용·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지난 2016년, 2018년, 2019년 '달성 100대 피아노' 연출을 맡았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종훈 예술감독 지휘 아래 수준 높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황수미, 뮤지컬배우 한지상,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달성 100대 피아노'의 주인공이자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100인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사문진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수놓는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는 “'달성 100대 피아노'를 통해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10월 첫 주말 많은 사람들이 사문진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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