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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오른쪽 두번째)이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월성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 대구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및 향후 발생할 가을 태풍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실장을 총괄조정관 및 12개 협업부서로 T/F팀을 구성해 이달 2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과거 2003년 태풍 '매미'(이재민 74명, 사망 4명, 피해액 1546억원)와 유사한 초강력 태풍으로, 대구시는 1일 오후 5시에 시, 사업소 및 구·군, 소방, 공사, 공단,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태풍대응을 위한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됨으로 주말에 빗물펌프장(60개소) 및 지하차도(35개소) 가동상황 점검, 자율방재단(2500명)을 투입해 도로변 빗물받이 장판 덮개 및 각종 이물질 제거할 예정이며, 저수지(199개소), 급경사지(164개소) 등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호우시 침수·붕괴, 산사태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축대 등 재해 취약지 인접 주민들은 위험 징후 발생시 출입을 통제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대피시설로 사전 대피조치할 계획이다.
강풍에 취약한 재건축 및 재개발 현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광고탑, 위험 담장, 낙하물, 유리창 파손 등 가설물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자연재난 예방에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특히 간판, 창문 등 생활시설 사전점검 및 공사장·야외작업장의 안전관리 등 태풍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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