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지역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해 1월 응급실 증축을 완료하고 응급실 병상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확충했으며,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고 음압격리실 및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 대구의료원은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비상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매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한다.
대구의료원 드라이브ㆍ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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