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민선8기 시정을 두고 '현상유지 행정'이 아닌 '현상타파 행정'이라고 언급했다. 홍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정책·사업과 관련해 일부 기초지자체가 제기하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언급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도시 그랜드 디자인 계획은 대구미래 50년 계획의 일환으로 현상유지 행정이 아닌 현상타파 행정”이라며, “각 구청마다 후적지가 생기고 그 후적지를 채울 후적지 개발계획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촌 비행장(K2) 후적지, 7개 군 부대 후적지, 경북대병원 이전 후적지, 동인동 시청사 후적지, 산격동 도청사 후적지, 청과물 시장 후적지, 신청사 건설 및 주변 지역 개발 등 모든 현안이 각 구청에 걸쳐 있기 때문에 해당 구청에서는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대구시는 시 전체를 보고 디자인을 새로 하기 때문에 각 구청의 생각과는 시각을 달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종국적으로는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미래 대구의 모습이라는 틀 아래서 계획되고 집행이 될 것이라는 것은 믿으셔도 된다‘며 이해를 구했다.
이어 그는 “미래도시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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