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8:33:16

‘운문댐·가창댐 저수율 회복’ 20일 수계 정상화

대구상수도본부, 정수장별 적정 규모
수돗물 생산 가능 ‘안정적 공급 가능’

황보문옥 기자 / 1466호입력 : 2022년 09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대구 수돗물 원수 공급처인 운문댐과 가창댐의 저수율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그동안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원래 수계(운문·가창댐)로 환원하기로 했다.

대구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운문댐 저수율은 지난 16일 0시 기준 75.1%로, 태풍 '힌남노' 상륙전인 지난 4일 저수율 25.2%보다 50%p 정도 상승했으며, 가창·공산댐 저수율도 98.0%까지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저수율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으로 내년 봄까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상수도는 지난 5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시행한 수계조정으로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상동, 두산동, 중동, 지산동, 범물동, 황금동, 수성1·2·3·4가동, 동구 신암동,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가창댐 수계(총 7만4천t)로 되돌리는 수계환원 작업을 시행 할 계획이다.

특히 첫 수계환원 작업은 20일(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부터 4단계로 나눠 시행되며, 야간에 작업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수계조정으로 물의 흐름과 수압의 변화로 수성 상동 전역, 두산동·중동 일부 지역의 1만 2000 세대에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정섭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가 정상화되면 낙동강 수계 정수장의 운영 과부하가 해소돼 보다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은 필요한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두고, 맑은 물 출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 대변인실은 지난 6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5일 회원 15명과 읍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가 주 
의성 비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보 
울진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