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7:50:06

'대구 10味' 알릴 K트롯 ‘대구의 맛’ 음원 출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이미지에 맞는 강한 비트감
미스트롯TOP5 가수 김나희, 인기 작곡가 김재곤과 협업의 산물

황보문옥 기자 / 1466호입력 : 2022년 09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의 맛' 앨범커버 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味를 떠올릴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구 10味’의 브랜드화와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세미 트로트풍의 노래인 ‘대구의 맛’을 제작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과 불황에 지친 대구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앙양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제작된 K-트롯 ‘대구의 맛’은 대구시가 ‘대구 10味’의 브랜드화와 대구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대중가요로, 지난 3월 사업을 기획해 가사 내용 및 멜로디 라인 협의(6월)를 거친 후, 가이드 보컬 녹음(7월) 및 보컬(본 가수) 녹음(8월), 음원 발매(22. 9. 7.)를 끝으로 완성됐다.

K-트롯 ‘대구의 맛’은 미스 트롯 TOP5에 빛나는 가수 김나희와 박현빈의 ‘앗 뜨거’로 유명한 인기 작곡가 김재곤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의 다이나믹함과 대구 음식 특유의 화끈한 맛이 노래에 담겨 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빠른 템포의 리듬감은 2030세대에게도 충분히 어필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가수 김나희 특유의 간드러지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보컬은 ‘명품 트로트’로 손색이 없다.

또한, 강한 비트감과 세련된 리듬감이 가미된 세미 트로트풍의 노래 구성은 대구 10味를 상징하는 제목 및 핵심 가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과거 대구 음식이 가졌던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하는 동시에 대구 지역 먹거리 문화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노래가 가지는 정체성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아울러 K-트롯이라는 음악 콘텐츠의 제작 및 활용으로 기존 단발성 홍보의 단점을 보완하고 각종 지역 축제, 박람회, 행사 등에 10味 노래를 공연 또는 송출하는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음식관광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숏폼(릴스, 틱톡 등), SNS, 연주 리메이크 등 2차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시는 ‘대구의 맛’ 음원을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등을 비롯해 대구시와 8개 구·군의 관련 축제나 행사 시 음원과 홍보 영상이 송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향후 ‘대구의 맛’이 대구 대표 노래를 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노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음식업계 일부에서도 K-트롯 ‘대구의 맛’이 흥행한다면 대구 10味의 브랜드화와 대구 외식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애향심 고취 및 향토 음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화끈한 매운 맛과 소박한 담백함이 매력인 대구의 향토 음식들이 많이 있다”며, “K-트롯 ‘대구의 맛’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이 알려져 대구 향토음식들이 널리 사랑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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