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21일 어린이(만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내년 4월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249개소에서 실시되며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 시작시기를 달리해 시행한다.
무료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각 대상자별·연령별 접종가능 시기를 확인하고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을 지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동네 지정 병·의원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대구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 예산을 마련해 접종을 지원한다.
대구시 무료 대상자는 만 14세~만 64세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로 오는 10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증명서 등 확인서류 지참)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홍윤미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올 가을·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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