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3 13:33:07

‘연극계 거장 오태석’‘도라지’, 뮤지컬로 재탄생 했다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연극계 거장 오태석 원작의 '도라지'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공연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에 따르면 '도라지'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곤 투모로우'가 9월 10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창작산실 최우수 대본상을 받은 뒤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 박스 시야에서 리딩 공연을 진행했다. 이지나 연출, 최종윤 작곡이자 김수로프로젝트 19탄으로 선보인다. 역시 이지나 연출의 작품으로 2013년과 지난해 서울예술단에서 공연한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조연이었던 김옥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조선 말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나라를 구하려는 혁명가 김옥균, 그를 암살하려는 조선최초 불란서 유학생 홍종우, 그리고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왕 고종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됐다.강한 리더십의 소유자 김옥균은 강필석, 임병근, 이동하가 나눠 맡는다. 김옥균의 사상에 매료돼 그에게 접근하는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는 김재범, 김무열, 이율이 번갈아 연기한다. 자신의 의지를 거세당한 비운의 왕 고종은 김민종, 조순창, 박영수가 맡았다. 조선을 장악한 거대 독재권력자 '이완 총리'는 김법래와 임별, 아무런 대가 없이 옥균 곁을 지키는 옥균의 충직한 보디가드 '와다'는 김수로, 강성진, 정하루 몫이다. 이번 작품의 장르를 '역사 느와르'로 정의한 이지나 연출은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작품 안에서 시대적 고증을 최대한 덜어내어 민족주의적 뮤지컬에서 벗어나려 한다"며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컨템포러리 형식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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