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에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학자금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구 및 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021년 이후 졸업생이다. 대학원생은 제외되며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인 이상인 다자녀 가구 학생이다. 다자녀가구 자녀는 소득 분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 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 상환 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안중곤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대학생들의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앞으로도 대학생 및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구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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