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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 롯데마트에서 열린 '대구시 베트남 B2C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소비재 제품의 현지 시장성을 파악코자 지난 17~18일 2일간 호치민 롯데마트에서 실시한 '대구시 베트남 B2C 홍보 행사'에 호치민 시민 약 1200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음료, 화장품, 조미김, 실리콘 유아제품 등 대구시 소비재 수출기업 9개사가 참가했는데, 특히 음료와 실리콘 유아제품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
㈜나은의 착즙주스와 ㈜아름팜의 과채주스는 소량이지만 판매용으로 준비한 제품이 행사 1일차에 모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홍성의 유아용 실리콘 제품은 파스텔톤 색감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현지 제품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 외 해외에서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조미김을 선보인 ㈜휴먼웰과 생수병에 터트려 마실 수 있는 ㈜엔피베버리지의 비타민 음료도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지역 식품회사의 제품이 현지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한 베트남 소비자의 니즈를 참가기업에 피드백하고 현지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장품과 같이 브랜드 인지도에 다소 민감한 제품의 경우에는 아무리 우수한 제품이라도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입증하기 힘든 만큼 지역 제품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이번 행사의 후속 조치로 다음 달 6일 추진 예정인 B2B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참가 기업들의 성과 달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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