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27·삼성생명)이 제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낭보가 날아들었다. 이번 주자는 약관의 임종훈(20·KGC인삼공사)이다. 임종훈은 지난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2017 코리아오픈 21세 이하(U-21) 남자단식 결승에서 유토 기즈쿠리(일본)를 3-1(11-7 4-11 11-6 11-8)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아수카 사카이(일본)를 제압한 임종훈은 결승에서도 일본 유망주를 넘으면서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을 밟았다. 임종훈은 1세트를 역전승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세트에서 상대 반격에 4점을 얻는데 그친 임종훈은 3,4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임종훈은 "매 포인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왼손 셰이크핸드 전형의 임종훈은 각 연령대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선수다.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형들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며 입단 3년 만에 KGC인삼공사의 주축 선수로 우뚝 섰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세계랭킹은 119위에 불과하지만 ITTF 월드투어 U-21 남자단식에서는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KGC인삼공사 고수배 감독은 "종훈이는 게임 운영과 수비가 굉장히 좋다. 백핸드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라며 "공격력만 조금 보강하면 중국 선수들과도 대등한 시합이 가능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U-21 여자단식 패권은 안도 미나미(일본)에게 돌아갔다. 최효주(19·삼성생명)는 준결승에서 사키 시바타에게 2-3(9-11 7-11 11-1 11-5 8-11)으로 패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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