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6일부터 실외 집회, 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2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완화 조정한 데 이어 현 실외 마스크 착용 대상인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자율로 전환한다.
단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적극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착용 권고 상황은 ▲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또는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이다. 또 이번 실외마스크 해제 조치는 26일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시 시민안전실장은 “실외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이 마스크의 보호 효과 감소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며, “특히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은 경우, 다수 밀집한 상황에서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실외마스크 착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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