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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아리랑배우기를 하고 있다
| 지난 9월 18일과 25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옆 소나무 숲에서 올해 2회차, 3회차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 주관으로 개최되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가을의 문턱인 9월에 전국에서 문경을 찾아오신 관광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아리랑 노랫가락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역사적 뿌리가 깊은 문경새재아리랑은 근대 아리랑의 시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선, 진도, 밀양아리랑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내에서만 이루어졌던 아리랑학교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을 상대로 관내 유명 관광지에서 여는 변화를 추구하여 매회 전국 곳곳에서 오신 수백 명 관광객에게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려 전국으로 확산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한두리국악단(단장: 함수호)과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이하 아도위) 소속 국악인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문경새재아리랑의 유래 및 특성에 대한 이야기식 강의가 있었고 문경새재아리랑 공연과 아리랑 따라 부르기, 관광객 중 방금 배운 아리랑 불러보기, 우리 아도위가 창작한 코로나아리랑과 풍년아리랑 소개, 다듬이 공연 및 체험이 있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장구춤과 장타령, 타지역 아리랑인 진도, 밀양, 본조아리랑도 부르면서 관광객과 출연자, 아도위 위원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는 ‘한바탕 어울림’을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했다.
마지막 인사말로 오늘 이 아리랑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살고 계시는 곳이나 가시는 곳곳마다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고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셔서 5천만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불리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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